공간 기술 디벨로퍼레이터(Space & Tech Developerator) 기업 아이엔지스토리는 삼성전자와 스마트독서실 운영을 위한 솔루션 개발 협업을 진행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 대표,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 총괄 B2B팀 부사장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연동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친환경 스마트 독서실로 탈바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마트독서실은 기존의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독서실·스터디카페와 달리, 공간 내 냉난방 및 콘센트, 조명 시설 등에 삼성전자의 통합 제어 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 고객의 집중도, 편의성 증대 및 가맹 지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 대표는 "오프라인 기반 산업이 빠르게 스마트 무인 자동화로 전환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삼성전자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만들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 확대 및 디지털 친환경 조성을 통한 스마트 독서실 도입 등 오프라인 무인 공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