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코파트너스', 공공형 독서실 · 스터디카페 솔루션 구축… 교육 인프라 혁신
2025년 5월 27일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강원도 평창군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 학습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로써 수도권 중심의 교육 자원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방 교육 인프라의 질적 도약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독서실·스터디카페 업계 1위 브랜드인 픽코파트너스는 8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인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센텀여자고등학교, 양산 남부고등학교, 인천 신명여자고등학교 등 전국 주요 교육기관에 무인 키오스크 및 통합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협업은 이번 협업은 평창군이 추진 중인 ‘자기주도 학습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픽코파트너스는 해당 프로젝트의 협력 파트너로서 무인 운영 시스템을 공급한다. 특히 ‘공공형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공간은, 단순한 학습시설을 넘어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신축 예정인 학습공간은 약 231㎡ 규모로, 오픈형·독립형 독서실과 스터디룸, 휴게 공간, 공용 학습지원 구역 등으로 구성된다. 전 공간은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 기반 무인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무인 운영 기술의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지역 기반 학습공간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창군 자기주도 학습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