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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폐점한 자리에 '작심스터디카페' 입점… 제주 외도동 건물주 선택

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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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작심이 제주 외도 지역에 신규 가맹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사례는 다이소를 운영해온 건물주가 여러 업종을 직접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작심을 선택하며 성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외도점 건물주는 건물 2층에 거주하며 직접 관리해왔고 추후 재건축까지 고려하며 업종 전환을 모색해왔다.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프랜차이즈로 안정적인 운영 경험이 있었지만, 건물주는 장기적인 성장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았다. 작심은 인력 운영이 단순하고, 지역 특성상 구인·구직의 한계를 덜 받으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선택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해당 건물주는 과거 학원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교육 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평생학습 시대에 자기주도 학습 공간의 성장성, 카페와 공부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트렌드, 다양한 학습 스타일 변화까지 고려한 결과, 학습 콘텐츠와 공간이 결합된 ‘작심스터디카페’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무인 운영 시스템 ‘픽코파트너스’를 통한 운영 효율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작심은 최근 오픈한 신촌숲길점, 건대입구역점, 강남역점 등 직영 매장의 성인 고객 비율이 85~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학가 중심 상권에서도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모습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자기계발과 업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작심 가맹 계약의 약 80%가 건물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이고 검증된 업종에 대한 상가주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외도점 계약은 앞서 체결된 제주 이도점에 이은 두 번째 제주 지역 가맹 사례다. 이도점이 학원 밀집 상권 내에서 성인 고객층까지 흡수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면, 외도점은 생활 밀착형 상권에서 다이소 건물주가 업종 전환을 통해 선택한 사례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그동안 다이소와 같은 전국적인 대형 브랜드를 운영해온 건물주가 여러 업종을 비교·검토한 끝에 작심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작심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브랜드로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제주외도점 역시 지역 주민과 학습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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