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실 건물 가치 재정의'.. ‘작심오피스’ 역삼2호점 3월 오픈
2025년 1월 21일

2025년 3월, 강남역 상권에 새로운 공간 활용 모델을 선보이는 ‘작심오피스 역삼2호점’이 문을 연다. 롯데자산개발이 관리하는 건물에 입점한 이번 역삼2호점은 장기 공실 상태였던 공간을 다목적 비즈니스 허브로 탈바꿈하며, 상업적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역이라는 핵심 입지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솔루션을 결합한 모델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작심오피스’는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선 브랜드화된 공간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층은 다목적 업무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상층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유오피스로 설계되어, 건물 전체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이 과정에서 롯데자산개발과 협력해 건물의 상업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공실 문제 해결과 건물 가치 상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작심의 접근법은 서울 부동산 시장의 요구에 부합한다. 2024년 기준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이 안정적이지만, 대출 금리 상승으로 투자 부담이 커지면서 공실 해소와 건물 가치 재정의를 목표로 한 새로운 운영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작심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며, 기존의 단순 임대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작심오피스 역삼 1호점은 중소형 빌딩의 공실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다. 해당 건물은 수년간 공실로 방치되었으나, 작심의 솔루션을 통해 3개월 만에 완전 임대에 성공하며,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작심오피스’가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 건물 운영과 관리에 대한 혁신적 대안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삼2호점은 강남역 상권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브랜드화된 공간 활용 솔루션을 결합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형 빌딩의 가치를 재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작심 관계자는 “이번 역삼2호점은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의 실현과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유연한 공간 비즈니스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건물주와 임차인 모두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심오피스’ 역삼2호점은 공실 건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공간 비즈니스의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