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공간 넘어 생활형 공간으로...작심스터디카페 가맹점 확대
2026년 6월 11일

스터디카페창업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학생과 수험생을 위한 학습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 자기계발 수요까지 흡수하며 공간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가맹 문의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스터디카페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는 이용자 변화와 공간 소비 트렌드 변화가 꼽힌다. 특히 취업과 이직,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인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던 이른바 '카공족' 수요까지 유입되면서 스터디카페는 학생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생활형 공간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공간 구성 역시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책상과 좌석을 제공하는 형태를 넘어 미팅룸, 스터디룸, 라운지, 콘텐츠 공간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형태가 확대되고 있다. 학습뿐 아니라 업무와 휴식, 콘텐츠 소비까지 가능한 체류형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이용 목적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창업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한다. 기존에는 상가 운영 시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주요 관심사였다면, 최근에는 공간을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무인 운영이 가능한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터디카페 역시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스터디카페는 비교적 적은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학습 공간이라는 특성상 꾸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형 모델이 확대되면서, 단순 학습 공간을 넘어 새로운 공간 비즈니스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작심스터디카페 역시 직영점과 가맹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양재역점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전주객사점과 신림서원역점 역시 출점을 확정하며 운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가맹 상담이 이어지면서 전국 단위 확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스터디카페 시장의 성장 배경을 단순한 학습 수요 증가만으로 보지 않는다. 자기계발 문화 확산과 공간 소비 방식 변화,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이 함께 작용하면서 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스터디카페는 공부를 위한 공간을 넘어 업무와 휴식, 콘텐츠 소비까지 가능한 체류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용자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역시 함께 진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스터디카페 시장이 단순 학습 공간 경쟁을 넘어, 다양한 이용 목적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성인 이용자 비중 확대와 공간 활용 방식 다변화가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