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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코파트너스, 스터디카페 넘어 공공·주거시설로 무인운영 확대

2026년 8월 21일


학습시설의 무인 운영이 사설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을 넘어 학교와 지자체, 공동주택이 관리하는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 민간 매장은 결제와 회원 관리가 중심이지만 학교 열람실은 학년별 이용 구분, 청소년 독서실은 운영 시간과 이용 자격, 아파트 독서실은 입주민 확인 등 시설별 관리 기준을 운영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학습공간 키오스크를 공급하는 픽코파트너스의 설치 범위도 공공·교육·주거시설로 넓어지고 있다. 이용자는 현장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에서 좌석을 확인하고 예약과 입·퇴실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담당자는 관리 프로그램에서 이용 대상과 운영 시간, 좌석 구역 등을 설정하고 이용 기록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습공간 키오스크는 좌석 배정과 출입 이력, 이용자 구분 등을 하나의 운영 체계에서 관리하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학년과 자율학습 시간에 따라 좌석 정책을 적용하고, 청소년 독서실에서는 관리 인력이 없는 시간에도 이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독서실에서는 입주민 확인과 좌석 이용 기록을 연계해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부산 센텀여자고등학교와 동아고등학교, 양산 남부고등학교, 인천 신명여자고등학교 등 학교 열람실에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서울 송파구·용산구·동대문구 청소년 독서실과 완주군 청소년 수련관 등 공공·청소년시설에도 공급 범위를 넓혔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에도 무인 운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브라이튼 한남, 롯데캐슬 은평뉴타운, 대구 빌리브범어, 경기 시흥능곡역장현리슈빌 등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 사례를 확보했다. 학교·청소년시설과 공동주택은 관리 주체가 다른 만큼 도입 전 이용자 등록 방식과 출입 절차, 관리자 권한 등을 확인해 프로그램에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픽코파트너스는 사설 스터디카페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공간 키오스크의 좌석·출입 관리와 중앙관리 기능을 시설별 기준에 맞춰 고도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원격 장애 대응을 함께 제공하고, 신규 조성 시설과 기존 열람실 리모델링 현장을 대상으로 학교·청소년·아파트 독서실의 설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설 담당자가 이용 현황을 일관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초기 운영 설정과 관리자 교육, 운영 이후 기능 변경도 연계할 예정이다.


무인 운영 시스템의 적용 범위가 민간 스터디카페에서 학교와 공공시설, 공동주택의 학습공간으로 넓어지고 있다. 시설마다 이용 대상과 운영 방식이 다른 만큼 좌석·출입 관리 기능을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지가 도입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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