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코파트너스, ‘작심 암사점’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공급…전면 도입 본격화
2025년 4월 9일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서울 암사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작심 암사점’은 총 3개 층 규모의 대형 스터디카페로,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프리(kiosk-free) 솔루션’을 도입하며 무인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 도입’ 정책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교체 의무화’ 정책은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운영자에게도 적용된다.
△신규 및 기존 업장 모두 적용 대상 △사업장 크기 50㎡(약 15평) 이상인 식당 및 카페 포함 △기존 키오스크 매장은 1년 유예기간 부여(~2026년 1월 28일) △규정 미준수 시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이에 따라 기존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점주들은 추가 비용을 부담해서 교체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키오스크는 단순 결제 기능을 넘어 공간 운영까지 관리하는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의 전환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점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픽코파트너스’는 ‘키오스크-프리(kiosk-free) 솔루션’을 론칭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키오스크가 제공하던 기능을 터치모니터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체하며, △예약 △결제 △입퇴실 및 문 개폐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키오스크-프리(kiosk-free) 솔루션’을 도입하는 점주에게는 터치모니터 1대 및 유지보수를 무상으로 제공해, 점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키오스크-프리(kiosk-free) 솔루션’은 국내 최대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의 강남역점, 교대역점, 교대역 2호점, 창동점 등에 도입되어 안정적인 무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작심 암사점’의 가장 큰 특징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키오스크-프리 솔루션이 조합된 운영 구조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기존 무인 시스템보다 더욱 발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보장한다.
2층 외부 : 장애인 및 고령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3~4층 외부 : 키오스크-프리 터치모니터 설치
내부 : 추가 결제가 필요한 회원을 위한 일반 키오스크 설치
또한, ‘작심 암사점’에서 사용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신한은행의 ‘아임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공급됐다. 픽코파트너스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점주에게 돕고 있다.
“작심 암사점은 단순한 스터디카페가 아니라, 건물 전체에 새로운 방식의 무인 운영 솔루션을 적용한 혁신적인 공간”이라며, “스터디카페뿐만 아니라 건물의 출입 시스템에도 최적화된 기기와 솔루션을 도입하여, 향후 다양한 건물 관리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 암사점’은 24시간 운영되며, 예약 및 공간 이용은 모바일 앱 ‘픽코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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