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닝샵에 이어 공유창고까지…픽코파트너스 무인업종 키오스크 확장 행보 이어져
2026년 4월 21일

경기 둔화와 인건비 부담 증가가 맞물리며 운영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인화는 특정 업종을 넘어 다양한 공간 운영 방식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터디카페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다져온 픽코파트너스가 태닝샵 키오스크와 공유창고 키오스크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설치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태닝샵과 공유창고를 중심으로 무인 운영 전환이 확대되는 배경에는 운영 방식의 구조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태닝샵은 24시간 이용과 이용권 기반 결제가 결합된 형태로, 출입과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환경이 요구된다. 공유창고 역시 이용자의 자율 출입과 보관 관리가 핵심인 구조로, 비대면 출입 인증과 이용 관리가 가능한 공유창고 키오스크 도입이 운영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스터디카페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픽코파트너스의 업종 확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전국 3,500여 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 무인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며 축적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태닝샵 키오스크와 공유창고 키오스크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출입 인증과 결제, 이용 데이터 관리가 하나의 구조로 연결된 통합 시스템을 중심으로 업종별 운영 환경에 맞춘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태닝샵과 공유창고에 해당 키오스크가 적용되면서 점주들은 운영 효율 측면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태닝샵 키오스크는 지문 인식 기반 출입과 비대면 결제를 통해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용권 관리와 환불 처리까지 현장에서 자동화하는 구조를 갖췄다. 공유창고 키오스크 역시 24시간 출입과 이용 현황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상주 인력 없이도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무인 운영 환경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업종별 운영 기준을 반영한 통합 관리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존 학습공간에서 검증된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