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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도서관,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 적용…복합 학습공간 운영 효율화

2026년 7월 22일

스터디카페와 독서 공간이 결합된 복합 학습시설에서는 좌석 이용뿐 아니라 이용권 판매, 회원 관리, 공간별 출입 기준 등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운영 환경이 요구된다. 특히 여러 지역에 체인점을 운영하는 브랜드의 경우 현장 운영 방식과 이용 절차를 표준화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전국 20개 이상의 체인점을 운영하는 커피랑 도서관이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 기반 무인 운영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현장 결제와 좌석 배정, 입·퇴실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이용자는 매장 내 키오스크에서 이용권과 좌석을 직접 선택해 결제한 뒤 비대면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커피랑 도서관은 체인 운영 규모에 맞춰 지점별 이용 정보와 본사 관리 항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도입된 키오스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방문 전 좌석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발생한 결제, 좌석 이동, 입·퇴실 기록은 통합 관리자 프로그램에 반영되며, 운영자는 지점별 좌석 점유 현황과 회원권 사용 내역, 스터디룸 예약 현황, 일별 매출 등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영 방식에 따라 좌석 유형과 이용 시간을 구분해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픽코파트너스는 전국 3,500곳 이상의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 무인 운영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와 출입 장치, 모바일 앱, 웹 기반 관리자 프로그램을 하나의 데이터 체계로 연동해 예약, 결제, 회원 관리, 매출 통계 기능 등을 제공하며, 다지점 브랜드를 대상으로는 본사와 각 매장의 관리 권한을 구분하고 지점별 운영 데이터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커피랑 도서관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복합형 학습공간에 필요한 좌석 및 회원 관리 기능을 더욱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고등학교 열람실과 지자체 청소년독서실, 공공 학습센터 등으로도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민간 체인점 운영 경험을 다양한 교육시설에 적용해 통합 관리 시스템의 표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복합형 공간의 좌석 구분과 이용권 설정 기능을 고도화해 운영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무인 운영 시스템은 단순히 인건비를 줄이는 수단을 넘어 다지점 시설의 운영 표준화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스터디카페와 복합 학습공간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예약·결제·좌석 관리 데이터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운영 성과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현장 대응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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