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심스터디카페, ‘리브랜딩 고도화’ 기반으로 정밀 출점 나선다
2025년 6월 25일

강남구 대표, 건대입구역점서 출점설명회 직접 진행… “공간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업계 1위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작심’이 리브랜딩 고도화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출점 전략을 예고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운영사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지난 6월 24일,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출점설명회에서 작심의 차세대 공간 전략과 가맹 확장 방침을 직접 발표했다. 설명회는 최근 리브랜딩 요소를 강화해 새롭게 오픈한 작심스터디카페 건대입구역점에서 열렸으며, 상가·건물주와 부동산 운용사, 시행사, 예비 점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작심은 브랜드 초기부터 약 900년 역사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 등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콘셉트를 정립했다. 최근에는 강남구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홍승환 이사가 영국 현지를 다시 방문,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임페리얼칼리지, 에든버러대학교 등 유서 깊은 교육공간들을 심층적으로 재조사하고 브랜드 공간 전략을 한층 고도화했다.
강남구 대표는 “작심은 양적인 확장보다 브랜드 철학과 공간 완성도를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정밀한 출점을 추구한다”며 “이번 리브랜딩은 작심이 콘텐츠와 운영, 철학 면에서 얼마나 고도화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설명회가 진행된 건대입구역점은 기존 리브랜딩 적용 지점 중에서도 고도화된 콘셉트가 반영된 대표 매장이다. 작심의 브랜드 철학과 성장 서사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월(Brand Storywall)’이 새롭게 적용되며, 브랜드 경험의 깊이를 더했다. 기존의 프리미엄 좌석 구성, 무인 운영 시스템과도 유기적으로 결합돼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 공간으로 완성됐다.
작심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국 최다 수준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운영 데이터 기반의 안정적 시스템을 확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가맹 확산 시에도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향후에는 입지 적합성, 운영 이해도, 브랜드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를 중심으로 정밀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가맹 유치가 아닌, 브랜드 공간이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자리로 평가된다. 작심은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리브랜딩 모델을 적용한 출점을 이어가며, 프리미엄 학습 공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