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 업계 1위 '작심'이 지난 6월 14일 성남 모란에 성공적으로 신규 오픈하며, 성남 지역에서만 11개 매장을 확보했다.

성남모란점이 입점하는 상권은 CGV, 백화점, 통건물 다이소 등이 위치한 성남동 핵심 지역으로, 모란역 초역세권에 유동인구가 많아 성인고객을 주 타겟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변 상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입점할 뿐만 아니라, 윌비스, 해커스, YBM, 시원스쿨 등 성인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국내 유수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터디카페가 점점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양질의 커피원두 및 다과를 제공하는 '토털 공간 서비스'로 성장하면서, 과거 카페에서 눈치보면서 공부하던 카공족들이 스터디카페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편하게 쉬면서 자기계발을 하거나 조용히 업무를 보길 원하는 직장인들과 1인 창업자들이 스터디카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 스펙트럼이 자기주도학습자에서 일반 자기계발 대상자로 넓어짐에 따라, 이면도로에 위치하던 스터디카페/독서실이 점점 메인도로로 나오고 있다. 실제로, 메인도로에 위치한 입점지를 보유한 시행사, 건설사, 건물주, 상가주들이 작심을 유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작심 운영사인 (주)아이엔지스토리는 작심 뿐만 아니라, 키즈풀/워터파티룸 브랜드 씨티케이션, 힙한 감성의 커피온리 등 키 콘텐츠(Key Contents)를 입점시켜 건물내 운영수익을 극대화하는 '디벨로퍼래이터' (Developerator)로 알려져있다.심 관계자는 "자체개발한 무인관리기술을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주)아이엔지스토리 핵심 경쟁력"이라며 "법인 소유 건물이라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자체 개발 무인 기술을 통해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오산 지역 가맹점주는 무인관리기술을 도입하여 지역내에서 '작심'과 자사 브랜드 중 하나인 '커피온리' 오산대후문점을 동시 운영하는 등 다점포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무인관리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심 운영사인 (주)아이엔지스토리는 작심 뿐만 아니라, 키즈풀/워터파티룸 브랜드 씨티케이션, 힙한 감성의 커피온리 등 키 콘텐츠(Key Contents)를 입점시켜 건물내 운영수익을 극대화하는 '디벨로퍼래이터' (Developerator)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