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민 헬스장 운영도 시스템화…경남 아너스빌, 키오스크 기반 무인관리 적용
2026년 6월 7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로 확대되면서 단지 내 헬스장 운영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시설 유무 자체가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대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외부인 출입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이용 기록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지가 운영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남 아너스빌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입주민 전용 헬스장에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 기반 무인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내 헬스장은 입주민이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편의시설인 만큼, 상주 인력에만 의존하기보다 출입 권한과 이용 현황을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특히 야간 이용이 가능한 시설에서는 입장 기준과 이용 이력 관리가 운영 안정성과 직결된다.
이번 헬스장에 설치된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는 입주민 인증을 기반으로 입출입 관리, 회원 확인, 락커 관리, PT 관리, 이용 기록 확인 등을 지원한다. 관리자는 현장에 상시 머무르지 않아도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주민은 정해진 권한에 따라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무인운영 환경에서도 시설 이용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적용의 핵심이다.
픽코파트너스가 해당 시설에 적용된 배경에는 다양한 무인 공간 운영 경험이 있다. 회사는 3,500여 개 스터디카페, 독서실을 포함한 헬스장, 공유창고, 보드게임 카페에 무인운영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출입 관리와 이용 기록이 필요한 공간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이 같은 경험은 아파트 헬스장처럼 입주민 전용으로 운영되는 시설에서도 시스템 검토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경남 아너스빌 사례를 바탕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 중심의 키오스크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공간별 이용 방식과 관리 조건에 맞춘 무인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