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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둔화 속에서도 직영 확장…작심스터디카페가 다른 선택을 한 이유

2026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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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터디카페 시장은 출점 속도 조절과 사업 구조 재편이 동시에 나타나는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임대료 상승과 인건비 부담, 이용 패턴 변화로 일부 브랜드는 신규 출점을 줄이거나 운영 전략을 수정하는 흐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작심스터디카페는 오히려 직영점 확대 기조를 유지하며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심의 선택은 단순한 규모 확장이 아니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서 운영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에 가깝다. 직영점 중심 운영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직접 축적하고, 좌석 구성·요금 체계·이용 패턴 등을 빠르게 반영하며 브랜드 전체의 운영 기준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관리 방식이다. 작심은 출입·결제·좌석 관리가 자동화된 무인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본사 차원의 중앙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고객 문의와 운영 이슈를 본사에서 일원화해 대응함으로써, 지점별 운영 편차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직영점이 늘어날수록 관리 부담이 커지는 일반적인 구조와는 다른 접근이다.


시장 하락 국면에서도 직영 확대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수요 구조의 변화도 있다. 스터디카페 이용층이 학생 중심에서 성인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특정 시험 시즌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인 이용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직장인, 프리랜서, 자격증·재교육 수요가 늘어나며 장기 이용 비중이 높아졌고, 이는 운영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어 업체는 공간 전략에서도 기존과 다른 방향을 택하고 있다. 상층부 중심의 전통적인 입지를 넘어, 생활 동선과 맞닿은 1층 입점을 확대하며 접근성과 가시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스터디카페를 단순 학습 공간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출점 속도를 줄이는 시기에 직영을 늘린다는 것은 그만큼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라며 “작심스터디카페는 확장보다 관리와 구조를 먼저 다진 사례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조정기는 브랜드 간 격차가 가장 뚜렷해지는 시점이다. 업체는 이 시기를 단기적인 확장 경쟁이 아닌, 장기 운영 체계를 완성하는 구간으로 보고 있다. 숫자보다 운영, 속도보다 관리에 집중한 선택이 향후 시장 재편 과정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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