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 1위 '작심'이 130평 규모 고양관산점, 180평 규모 제주노형해마루점에 이어, 150평 규모 부천중동점과 140평 규모 시흥장곡점을 오픈하는 등 대형화 전략을 펼치며 불경기 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작심 관계자는 "대형 평수로 입점할 경우 평수와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들어가는 공용공간과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하여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책상을 다량으로 배치할 수 있어 확실한 시설적 우위를 지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트렌드가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작심'은 스타벅스와 같이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며 고객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 건물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로 인해 건물주, 상가주, 시행사, 건설사들이 직접 '작심'을 유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무인관리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법인이 여러 개 매장을 동시 운영하기도 한다.

작심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무인관리기술을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주)아이엔지스토리 핵심 경쟁력"이라며, "작심 운영사인 (주)아이엔지스토리는 작심 뿐만 아니라, 키즈풀/워터파티룸 브랜드 씨티케이션, 힙한 감성의 커피온리 등 키 콘텐츠를 입점시켜 건물 운영수익을 극대화하는 '디벨로퍼래이터'로서 지속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