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카페 양도양수 증가…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 운영 공백 대응 확대
2026년 9월 4일

스터디카페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신규 창업뿐 아니라 기존 매장을 인수하는 양도양수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인테리어와 좌석, 키오스크 등 시설을 함께 승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되는 방식이지만, 무인 운영 비중이 높은 스터디카페에서는 기존 키오스크 업체의 서비스 종료나 장비 노후화가 매장 인수 이후 운영상의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스터디카페 양도양수 과정에서 특히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키오스크와 운영 프로그램의 정상적인 이전 여부다. 기존 제작사가 폐업했거나 유지보수가 중단된 경우 매장을 인수하고도 출입, 좌석 배정, 결제 등 핵심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장비와 프로그램의 호환 여부에 따라 키오스크 전체를 다시 설치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 무인 운영 체계의 승계 가능 여부도 인수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이에 픽코파트너스는 스터디카페 양도양수 매장을 대상으로 기존 운영 환경을 점검하고 키오스크와 무인 운영 프로그램을 전환하는 대응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경우 하드웨어를 유지하면서 픽코파트너스 운영 솔루션을 적용하고,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장비 교체와 프로그램 세팅, 연동 작업까지 지원해 인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운영 공백을 줄이는 방식이다.
픽코파트너스의 무인 운영 시스템은 키오스크를 중심으로 출입 관리, 좌석 선택, 결제, 매출 확인 등의 기능을 연동하고 웹 기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국 약 3,800개 공간에 무인운영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설치뿐 아니라 기존 매장의 장비 전환과 솔루션 변경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향후 스터디카페 양도양수 과정에서 기존 키오스크 상태와 프로그램 사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환 지원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매장 인수 이후 출입·결제·좌석 관리가 중단되는 상황을 줄이고,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 불필요한 장비 교체를 최소화해 새 운영자가 매장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