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만에 만석 행진” 작심스터디카페, 강남역점 대기행렬에 2호점 물건 확보! 건물주가 먼저 제안한 역세권 출점
2025년 7월 5일

오픈 3개월 만에 30명 대기행렬… 성인 고객 중심 고정 수요 형성
고임대 핵심상권서도 안정 수익… 시너지 높은 테넌트로 건물주 소통중
시행사가 먼저 제안한 ‘역제안형 출점’… 브랜드 파워 입증
스터디카페 업계 1위 ‘작심’이 서울 강남역 상권에서 수요 폭증에 힘입어, 오픈 3개월 만에 2호점 출점을 염두에 두고 본격적인 확장에 돌입한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작심 강남역점은 연일 만석과 30명 이상 대기자 발생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정상 운영 중임에도 더 이상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 같은 흥행은 강남권 성인 고객의 고정 수요가 작심 브랜드에 집중되고 있음을 방증하며, 업계 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2호점 출점은 특히 의미가 깊다. 해당 건물 시행사 측이 작심 본사에 먼저 출점을 제안하며 시작된 ‘역제안형 출점 사례’로, 브랜드의 실적과 인지도를 입증받은 셈이다. 단순 입지 조건이 아니라, 학습 공간 자체를 설계하는 브랜드의 노하우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 결과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강남은 단순히 비싼 임대료를 감수한다고 성공하는 입지가 아니다. 공간 설계를 잘못하면 장사는 되지만 수익이 안 나는 경우가 많다. 작심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진 브랜드로, 고밀도 핵심 상권에서도 수익을 내는 구조를 직접 설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심은 핵심 상권을 선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동시에 경쟁 브랜드의 진입을 차단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강남역 2호점은 단순 확장이 아니라, 브랜드 파워로 만들어낸 전략적 진출 사례”라고 덧붙였다.
작심은 현재 서울 교대·신촌·건대·시청 등 주요 거점에 전국 최다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맹 확대는 물론, 정부의 해외 지사화 사업 선정과 함께 글로벌 확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